[BA] 브랜트 허터 (Brant Hurter)의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 공대의 좌완투수인 브랜트 허터는 2019년에 선발투수로 48.1이닝을 던지면서 2.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단 1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5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후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고 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52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998년 9월 6일생입니다.)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수 있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는 매우 큰 각도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2학년때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브랜트 허터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활이 잘 이뤄진다면 2021년에 프로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나이가 적지 않은 3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할지 아니면 프로헹을 선택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