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2020년 시즌이 정상적으로 치뤄졌다면 카슨 시모어의 가치는 많이 상승할수 있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선발투수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을때는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좋은 직구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와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70마일 중반의 평균이상의 커브볼도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성적을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투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종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2018년에 불펜투수로 뛰었고 2019년 서머리그에서도 26.2이닝을 던지면서 1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9이닝당 5.2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5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1라운드급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공식적으로는 2학년을 마친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 자체는 1라운드급 투수들과 비교해서 부족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생각보다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는다면 프로생활을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1998년 12월 16일생으로 대학에 남는 것이 큰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BA] 슬레이드 윌크스 (Slade Wilks)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
---|---|
[BA] TK 로비 (TK Roby)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3 |
[BA] 잭 레프트위치 (Jack Leftwich)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2 |
[BA] 토마스 파 (Thomas Farr)의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2 |
[BA] AJ 부코비치 (AJ Vukovich)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