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대학의 외야수인 일라이저 던햄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4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남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8년 5월 29일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2020년에 15경기에 출전해서 0.390/0.493/0.559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매우 잘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6피트, 213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유연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69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53개의 볼넷을 골라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서머리그에서 0.360/0.408/0.574의 성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보여준 핫한 타격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가 상승할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기회를 잃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툴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균형잡힌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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