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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카슨 랙스데일 (Carson Ragsdal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MLB Draft

by Dodgers 2020. 5. 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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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우완투수인 카슨 랙스데일은 2020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는 가장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6피트 8인치, 225파운드의 모믈 갖고 있다고 합니다. 1학년과 2학년때는 불펜투수로 31.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슨 랙스데일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초반에 받았다고 합니다. (1998년 5월 25일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선발투수로 19.0이닝을 던지면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3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보여주는 투수였지만 2020년 초반에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장에 비해서 좋은 신체조절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좋은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규보다 좋은 커브볼과 평균이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보다는 컨트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다고 판단하는 구단이라면 카슨 랙스데일은 4~6라운드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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