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의 고교생 우완투수인 알레한드로 로사리오는 인상적인 팔을 갖고 있는 선수로 97~9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20년 고교 우완투수중에서는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1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쉽게 쉽게 좋은 구속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2년 1월 6일생으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마이애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선수입니다.
2019년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당시에 13.0이닝을 던지면서 1.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와 함께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 못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디셉션이 너무 없는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수준급 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와 함께 던질 수 있는 슬라이더의 각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모두 79~8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어깨 만큼이나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신체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순번이 밀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애미 대학에 스카우트된 상태라는 것도 드래프트 순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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