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로모 (Drew Romo)의 스카우팅 리포트

2020년 고교 포수중에서 가장 좋은 포구와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드류 로모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셰이 랭길리어스와 유사한 수비력을 갖춘 포수로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특출난 방망이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교포수중에서는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양타의 선수로 2001년 8월 29일생입니다.

 

포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블로킹과 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하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했을때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와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좌타석에서 조금 더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는 파워가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의문은 과연 꾸준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라고 합니다. 헛스윙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잘 공략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선구안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포수 수비가 강조되는 대신에 공격의 기준점이 낮아지고 있는 부분은 드류 로모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선수로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 진학하게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