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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업툰 (Justin Upton)의 트래이드 협상 다시 시작된듯...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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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오프시즌 초반에 많이 거론이 되었던 루머중에 하나가 바로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익수인 저스틴 업툰의 트래이드 루머인데....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협상이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애리조나가 지난 12월에 외야수 코디 로스와 3년 계약을 맺으면서 외야수가 넘쳐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툰의 트래이드가 다시 추진력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업툰의 2012년 성적:

일단 FOX의 로젠탈에 따르면 업툰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가질 만한 팀은 텍사스, 애틀란타, 시애틀일 것이라고 하는데 모두 애리조나가 원하는 젊은 유격수를 보유한 팀들이기 때문에 애리조나는 유격수를 댓가로 받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군요. 뭐..상대구단들은 노땡큐 하겠지만....물론 지난해 트래버 바우어를 트래이드 하면서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받은 애리조나가 유격수를 원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위에 거론이 된 3팀이 보유한 유격수는 그레고리우스와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마도 애리조나 측에서는 유격수를 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애리조나의 경우 업툰의 트래이드가 쉽지 않을 경우에 다른 외야수인 제이슨 쿠벨의 트래이드를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 트래버 바우어의 트래이드로 인해서 케빈 타워스가 많은 욕을 먹었는데 저스틴 업툰의 트래이드로 그걸 만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안드레 이디어와 애리조나의 저스틴 업툰이 비슷한 팀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업툰의 트래이드 댓가를 보면 이디어의 트래이드 댓가도 조금은 예측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요. 현실적으로 이디어 트래이드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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