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피티 할핀 (Petey Halpin)의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여름까지는 특출난 유망주로 평가를 받지 못한 선수이지만 메이저리그가 주최한 고교 올스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외야수라고 합니다. 2002년 5월 26일생으로 동기생중에서 어린 선수인 피티 할핀는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텍사스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60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투수로 등판해서 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파워를 많이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할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개선된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지만 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은 캘리포니아주의 고교생 외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