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포레스트 휘틀리는 2018년 포스트시즌때 휴스턴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8년초에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으며 2019년에는 AAA팀에서 커맨드 불안과 어깨 문제를 겪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재활을 위한 루키리그 등판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휘틀리는 2019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59.2이닝을 던지면서 7.99의 평균자채검과 1.73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커맨드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의 꾸준함을 유지하는데 기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없는 직구가 종종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도 종종 큰 타구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인드업 없이 셋업자세로 공을 던지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폼을 밟는 위치도 수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인지 새로운 투구폼에 적응한 이후에는 커맨드와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에 부담을 덜 주는 투구폼으로 변화를 꾸준하게 주고 있다고 합니다. (릴리스 포인트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일단 새로운 투구동작을 잘 반복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포레스트 휘틀리는 여전히 5가지의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92~97마일의 직구는 최고 99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마일 초반의 커터와 85~87마일의 슬라이더, 12-6시 커브볼, 그리고 쳉니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이전해와 비교해서 스터프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평균이하의 컨트롤과 커맨드 개선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자 마운드에서 절망감을 표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1~2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포텐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평균에 가까운 컨트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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