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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9년 LA 다저스의 타자들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12. 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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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5일에 다저스는 라파엘 퍼칼의 플라이 아웃으로 2010년대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볼넷을 러셀 마틴이 기록하였으며 첫번째 득점도 러셀 마틴이 기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안타는 안드레 이디어가 기록을 하였으며 다음 타자였던 맷 켐프가 2타점 적시타로 러셀 마틴과 안드레 이디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틀 후에 러셀 마틴은 2010년대 첫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0년 마지막 경기는 10월 9일 디비전 시리즈 5차전으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마지막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그것이 마지막 안타이자 마지막 득점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단일 시즌으로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낸 선수는 2011년의 맷 켐프 (Matt Kemp)로 2011년에 0.324/0.399/0.586, 39홈런, 126타점, 4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115득점과 353개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OPS+가 무려 172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35홈런, 125타점, 40개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4명의 타자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이해 40홈런-40도루를 홈런 1개차이로 놓쳤습니다.) 2019년의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도 역대급 시즌을 보낸 선수로 구단 역사상 3번째로 많은 4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115타점, 1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 코디 벨린저는 0.305/0.406/0.629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351개의 토탈 베이스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69의 OPS+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한시즌에 45개의 홈런과 115타점, 15도루를 기록한 11명의 선수중에 1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간 메이저리그에서 1.000이 넘는 OPS와 165의 OPS+를 기록한 유일한 메이저리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디 고든 (Dee Gordon)은 64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1976년의 데이비 롭스 이후에 다저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도루 1위를 기록하는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2개의 3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는 2013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44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첫달 최다안타를 기록한 다저스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 선수중에서 데뷔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첫번째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6월 21~23일에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에서 3경기 연속으로 신인 선수가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맷 베이티, 알렉스 버두고, 윌 스미스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코디 벨린저는 2017년 7월 15일에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면서 지난 10년간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4년 7월 25일에 야시엘 푸이그는 한경기 3개의 3루타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33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LA 다저스는 2018년에 무려 7명의 선수가 2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첫번째 내셔널리그 구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맥스 먼시가 35개, 코디 벨린저가 25개, 작 피더슨이 25개, 야스마니 그랜달이 24개, 야시엘 푸이그가 23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1개, 맷 켐프가 21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Statcast 시스템이 적용이 된 이후에 다저스에서 만들어진 가장 큰 홈런은 2015년 6월 2일에 작 피더슨 (Joc Pederson)이 기록한 477피트의 홈런이라고 합니다. (쿠어스 필드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타구 속도가 가장 빨랐던 타구는 2016년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콜로라도에서 기록한 118.1마일의 타구라고 합니다. 땅볼 아웃으로 연결이 되었지만 2015년 이후에 단 55개 밖에 기록이 되지 않은 118마일이상의 타구속도를 기록한 타구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55개중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애런 저지가 37개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홈런 순위:
1. 맷 켐프 — 142개
2. 작 피더슨 — 123개
3. 저스틴 터너 — 112개
4. 코리 벨린저 — 111개

 

지난 10년간 타율 순위 (1500타석이상)
1. 저스틴 터너 — 0.302
2. 코리 시거 — 0.294
3. 맷 켐프 — 0.288

 

지난 10년간 출루율 순위 (1500타석이상)
1. 저스틴 터너 — 0.381
2. 코디 벨린저 — 0.368
3. 코리 시거 — 0.362

 

지난 10년간 장타율 순위 (1500타석이상)
1. 코디 벨린저 — 0.559
2. 저스틴 터너 — 0.506
3. 맷 켐프 — 0.502

 

지난 10년간 OPS 순위 (1500타석이상)
1. 코디 벨린저 — 0.928
2. 저스틴 터너 — 0.887
3. 코리 시거 — 0.853

 

지난 10년간 도루 순위
1. 디 고든 — 130개
2. 맷 캠프 — 85개
3. 야시엘 푸이그 — 60개

 

지난 10년간 타점 순위
1. 맷 켐프 — 491개
2. 애드리안 곤잘레스 — 448개
3. 안드레 이디어 — 385개

 

지난 10년간 최다안타 순위
1. 맷 켐프 — 827개
2. 안드레 이디어— 796개
3. 저스틴 터너 — 764개

 

지난 10년간 출전한 경기수 순위
1. 안드레 이디어— 875경기
2. 맷 켐프 — 798경기
3. 저스틴 터너 — 754경기

 

지난 10년간 단일시즌 기록
Home runs: 코디 벨린저 — 47개 (2019)
RBI: 맷 켐프 — 126개 (2011)
AVG: 맷 켐프— 0.324 (2011)
OBP: 저스틴 터너 — 0.415 (2017)
SLG: 코디 벨린저 — 0.629 (2019)
OPS: 코디 벨린저 — 1.035 (2019)
Hits: 맷 켐프 — 195개 (2011)
Doubles: 코리 시거 — 44개 (2019)
Triples: 디 고든 — 12개 (2014)
Runs: 코디 벨린저 — 121개 (2019)
Stolen bases: 디 고든 — 64개 (2014)

 

이렇게 놓고 보면 지난 10년간 LA 다저스의 타자들을 이야기할때 맷 켐프를 빼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군요. 그만큼 프랜차이스 스타가 없었다고 말을 할수도 있고..팀에 변화가 많았다고 이야기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시작이 될 2020년대에는 누가 다저스의 얼굴이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서비스 타임이 4년이 남아있는 코디 벨린저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앤드류 프리드먼이 맷 켐프를 트래이드 시켰던 것을 보면 코디 벨린저도 언제 트래이드가 될지 모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이제 막 도달한 개빈 럭스도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되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안착을 한다면 2020년대의 다저스를 대표하는 타자가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대부분의 툴이 평균~평균이상인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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