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후 6명의 선수가 마이너도 내려갔습니다.
대상은 Chin-lung Hu, Jason Repko, Xavier Paul, Eric Stults and A.J. Ellis, Jeff Weaver입니다.
후친렁은 마지막까지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와 경합을 벌였는데, 이로써 카스트로가 오프닝 로스터에 진입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털츠는 오늘 던지는거 보니....한심하더군요.
위버같은 경우는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일단 위버같은 경우는 롱릴리프나 땜빵 선발이 필요할 경우 올릴 수있다고 하네요.
윌 오만(Will Ohman)같은 경우는 오프닝데이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군요.
아직 몸도 덜 만들었을텐데....
다시 말하지만, 4월 14일은 너무 촉박한거 같습니다. 한달 연장 뭐 이런거 없나?ㅡ.ㅡ;;
내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 연습게임이 있는데, 거기에는 Manny Ramirez, Russell Martin, Orlando Hudson and Rafael Furcal의 선수는 따라가지 않고 구단버스를 타고 바로 샌디에이고로 출발한다고 하네요.
오늘 밀워키와의 경기에서는 초반에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이 좋더군요.
뭐 다들 보셨듯이, 분명 이런 라인업으로 시즌에 임한다면 공격력에서는 그렇게 빈약한 타선이 아닐거 같습니다. 물론 오늘 맥주네 투수가 미미한 존재이긴 했지만 말이죠.
오늘 경기에서 기록상으로는 트론코소(Ramon Troncoso)가 블론 세이브 & 패전을 기록했지만, 사실상 막으라고 내보냈던 트리즈(Erick Threets)가 한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근대 트리즈를 내려보내지 않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로날드 베리살리오(Ronald Belisario)가 4회에 나와서 1이닝을 소화했는데, 스리쿼터의 약간은 사이드함스러운 투구로 타자들을 상대했습니다.
코리 하트(Corey Hart)와 라이언 브론(Ryan Braun)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감기땜에 고생하고 있는 덕 민케비치(Doug Mientkiewicz)를 위해 40인로스터를 채우고, 오프닝로스터에 포함시키기 보다는 마크 로레타(Mark Loretta)로 시즌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로레타가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기에 민케비치보다는 활용도가 더 높을거 같습니다. 단지 민케비치는 왼손이라는게 강점일 수있지만....
일단 사무국에는 내일 정오(현지시간)까지는 25인 로스터를 제출해야하니 그때가 되면 확실히 알 수있겠죠.
얼마전에 스파님이 말씀하신 25인 로스터 맞추기 전 이렇습니다.
Here's the 25-man Opening Day roster:
Pitchers (12)-- Hiroki Kuroda, Randy Wolf, Chad Billingsley, Clayton Kershaw, James Mcdonald, Jonathan Broxton, Hong Chin Kuo, Cory Wade, Guillermo Mota, Jeff Weaver, Ronald Belisario, Will Ohman
Catchers (2)-- Russell Martin, Brad Ausmus
Infielders(7) -- James Loney, Orlando Hudson, Rafael Furcal, Casey Blake, Mark Loretta, Blake DeWitt, Juan Castro
Outfielders(4) -- Matt Kemp, Andre Ethier, Manny Ramirez, Juan Pierre
DL(3) -- Claudio Vargas, Jason Schmidt, Delwyn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