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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 로스터에 새롭게 추가된 흥미로운 선수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1.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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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이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40인 로스터를 정비하는 데드라인이었는데 많은 유망주들이 새롭게 40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더라도 1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그렇게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시점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은 해외 시장에 눈을 거의 돌리지 않습니다.

 

Dakota Chalmers, RHP, Twins
15년 드래프트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였던 선수지만 건강문제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19년 에리조나 폴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인상적인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Demarcus Evans, RHP, Rangers
18년에 9이닝당 16.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9년에는 0.90의 평균자책점과 0.119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함께 햄머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좌타자에게 단 1개의 장타만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Ashton Goudeau, RHP, Rockies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3.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고 1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93~96마일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불펜투수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캔자스시티 로얄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콜로라도 로키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Nick Heath, OF, Royals
육상 스타를 어머니로 둔 선수로 타고난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마이너리그에서 60개의 도루를 기록하였고 AA팀과 AAA팀에서 0.255/0.345/0.387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Wyatt Mathisen, 3B/2B, D-backs
12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포수였던 선수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3루수로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한 매티슨은 19년에 AAA팀에서 0.283/0.403/0.601, 23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Zach McKinstry, INF/OF, Dodgers
16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은 맥킨스트리는 19년에 AA팀과 AAA팀에서 0.300/0.366/0.516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좌타석에서 스윙 궤적을 큰게 만든 것이 전체적인 타격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통해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Jorge Oña, OF, Padres
16년에 7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쿠바 출신의 선수로 19년에 AA팀에서 0.348/0.417/0.539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25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Philip Pfeifer, LHP, Braves
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버드 노리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한 선수라고 합니다.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파이퍼는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지만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 그리고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Manuel Rodriguez, RHP, Cubs
16년에 4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하고 멕시코 팀에서 영입한 선수로 아직 A+이상에서 공을 던진 경험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94~98마일의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파워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Cristopher Sanchez, LHP, Phillies
탬파베이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 6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최고 98마일의 직구와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수준급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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