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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과거의 유망주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1. 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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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1월 21일 오후 8시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룰 5 드래프트를 대비해서 유망주들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2015년 이전에 계약을 맺은 만 18세이하의 선수들...그리고 2016년이전에 계약을 맺은 만 19세이상의 선수들) 2020년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5인이 아닌 26인 로스터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리빌딩을 진행하는 구단들은 더 적극적으로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선수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명단에 이름이 있는 선수들은 고교 선수로 2015년에 상위라운드 지명 (또는 2015년 7월 2일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선수)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한 선수들과 대졸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부진한 프로 커리어를 보낸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현 소속팀이 40인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아도 지명을 받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Wander Javier, SS, Twins
15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18년에는 어깨 문제로 고전을 하였고 2019년에 돌아와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A팀에서 0.178/0.278/0.323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A팀을 벗어나지 못한 선수에게 팀의 26번째 로스터를 주는 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는 원석에 가까운 르윈 디아스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어떤팀도 디아스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완더 하비어가 지명을 받는 것을 예상하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Alec Hansen, RHP, White Sox
컨트롤 이슈가 있었던 선수로 17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에 도달하였지만 18~19년에는 A+팀에서 주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년간 103.2이닝을 던지면서 10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공을 던지지만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euly Matias, OF, Royals
18년에는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9년에는 겨우 0.148의 타율과 44%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타팀의 관심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Jhailyn Ortiz, OF, Phillies
15년에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큰 체격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파워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컨텍이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A팀에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모한 선수이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Brady Aiken, LHP, Indians
14년 드래프트에서 1번픽 지명을 받은 이후에 계약하지 못하였고 이후에는 15년 드래프트에서 17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직구의 구속은 돌아오지 않았고 어떤 구종도 평균이상의 구종이 없었다고 합니다. 19년에 A팀에서 0.2이닝을 던진 이후로 Driveline에서 구속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Cornelius Randolph, OF, Phillies
계약후에 유격수가 아닌 좌익수로 이동한 랜돌프는 좌익수에게 어울리는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컨텍과 파워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Garrett Whitley, OF, Rays
어깨문제로 18년 시즌을 뛰지 못한 개럿 휘틀리는 19년에 AA팀에서 37%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인지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Ashe Russell, RHP, Royals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구속도 돌아오지 못했고 거친 모습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제도적으로는 룰 5 드래프트 대상자라고 합니다.

 

Nolan Watson, RHP, Royals
기대만큼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까지 겨우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340이닝을 던지면서 458개의 안타를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은 토미 존 수술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Mike Nikorak, RHP, Rockies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 심각한 컨트롤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7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 2019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는데 8.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막판 3달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Nick Plummer, OF, Cardinals
손부상으로 인해서 16년을 뛰지 못한 풀머는 이후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올해 A+팀에서 0.193/0.332/0.327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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