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루이스 프리아스 (Luis Frias)의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루이스 프리아스는 1998년생으로 2015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5만달러의 계약금을 프로생활을 시작한 루이스 프리아스는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을 A-팀에서 시작하였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49.2이닝을 던지면서 1.99의 평균자책점과 1.0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A-팀에서 리그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72개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무려 9이닝당 13.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각도의 공을 던지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2-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투수로 80마일 근처에서 형성이 되는 각도 큰 커브볼과 함께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와 커브볼을 제외하면 뚜렷한 구종이 없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지만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는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과거에 내야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변화구와 체인지업이 부족한 선수로 최근에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을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매우 훈련태도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고 있지만 아직 전체적인 커맨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