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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시즌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트리스턴 맥켄지 (Triston McKenzie)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1. 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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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인 트리스턴 맥켄지는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매우 마른 체형 (6피트 5인치, 170파운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꼬리표가 붙어있는 선수인데 아쉽게도 2019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정규시즌에 단 한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AA팀에서 16경기 등판해서 90.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2019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우 기존 선발투수인 코리 클루버와 카를로스 카라스코, 마이크 클레빈저가 부상으로 인해서 56경기나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Lat"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등판을 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마른 근육질의 투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부상입니다.) 그리고 가슴쪽 근육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초반에도 팔쪽의 문제로 인해서 한달간 결장을 하였던 트리스턴 맥켄지는 다행스럽게 현재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 스프링 캠프에는 정상적인 몸상태로 참여할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트리스턴 맥켄지는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4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단 부상의 재발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매우 성실한 인성과 훈련태도를 갖고 있는 트리스턴 맥켄지이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건강한 모습으로 2020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경우 팀의 주축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였지만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셰인 비버, 잭 플리색 (Zach Plesac)과 애런 서발리 (Aaron Civale)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선발진의 세대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트리스턴 맥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마운드에 복귀해서 공을 던질 수 있다면 앞으로 4~5년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강팀으로 군림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트리스턴 맥켄지의 최대 장점은 인상적인 익스텐션을 통해서 던지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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