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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애리조나 디백스의 2019년 드래프트 정리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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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많은 상위픽을 행사한 애리조나 디백스는 2019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팜을 크게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물론 어떤 결과물로 이어질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로우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2년정도 시간이 지난 시점에 평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갖고 있는 픽에 배해서 결과물로 별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
1라운드픽인 코빈 캐롤 (Corbin Carroll)은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고교 최고의 타자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이즈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선구안과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
3라운드픽인 트리스틴 잉글리시 (Tristin English)는 대학 3학년때 18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A-팀에서도 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실제 경기에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빠른 선수:
1라운드픽인 코빈 캐롤 (Corbin Carroll)은 세련된 툴 세트를 갖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툴은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라고 합니다. 스피드를 통해서 좋은 중견수 수비와 주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데뷔 첫해에 18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
코빈 캐롤 (Corbin Carroll)은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툴을 갖고 있으며 2라운드픽인 도미닉 플레처 (Dominic Fletcher)도 인상적인 외야수 수비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코빈 캐롤 만큼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플레처는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코빈 캐롤 (Corbin Carroll)은 플러스 등급의 운동능력 덕분에 좋은 주루와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1라운드픽인 블레이크 왈스턴 (Blake Walston)도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 좌완투수와 쿼터백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수로 간결하고 쉬운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교에서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직구가 좋은 선수:
브레넌 멜론 (Brennan Malone), 드레이 제임슨 (Drey Jameson), 라인 넬슨 (Ryne Nelson), 코너 그렘스 (Conor Grammes)은 모두 97마일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들로 라인 넬슨이 가장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성장 가능성과 컨트롤등을 고려하면 브레넌 멜론의 직구가 최고의 직구라고 평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두번째 구종이 좋은 선수:
6라운드픽인 앤드류 살프랭크 (Andrew Saalfrank)의 커브볼은 19년에 12.2이닝을 던지면서 22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큰 각도로 빠르게 떨어지는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가진 선수: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외야수인 도미닉 플레처 (Dominic Fletcher)는 A팀에서 0.318/0.389/0.463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닉 스나이더 (Nick Snyder)는 17.0이닝을 던지면서 0.53의 평균자책점과 30개의 탈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있는 선수:
4라운드픽 지명자인 그레날렌 힐 주니어 (Glenallen Hill Jr.)는 과거에 1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그네날렌 힐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가장 접근한 선수:
도미닉 플레처 (Dominic Fletcher)는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수비과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급의 세련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에서부터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하워픽:
11라운드픽인 닉 스나이더 (Nick Snyder)는 인상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었으며 12라운드픽인 에이버리 쇼트 (Avery Short)도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라운드픽인 리키 마르티네스 (Ricky Martinez)도 솔리드한 타격과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쉬운 미계약자:
31라운드픽인 제리언 일리 (Jerrion Ealy)는 탑레벨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야구와 풋볼을 하기 위해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갖고 있는 툴에 비해서 세련됨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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