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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19년 드래프트 정리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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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행사할 수 있었고 헌터 비숍이라는 미래에 팀의 중심타자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자이언츠가 유망주를 성장시키는데 큰 재능을 보여주는 팀은 아니었는데 새롭게 자이언츠에 합류한 자이디 사단은 과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팀의 팜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가장 타격감각이 좋은 선수:
고교때 2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헌터 비숍 (Hunter Bishop)은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19년에 0.342/0.479/0.748의 성적을 기록한 헌터 비숍은 좋은 스윙 매커니즘을 통해서 갖고 있는 근력을 파워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
17라운드픽인 코너 캐넌 (Connor Cannon)은 올해 18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R팀에서도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4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1루수로 이미 공을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이 파워에 대한 의심을 전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빠른 선수:
3라운드픽인 그랜트 맥크레이 (Grant McCray)는 고교팀에서 야구, 풋볼, 육상 선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3라운드픽 지명을 받았고 6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R팀에서 17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지만 역시나 13개나 도루자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아직 18살이기 때문에 도루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휠씬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
9라운드픽인 사이몬 화이트먼 (Simon Whiteman)은 5피트 10인치,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인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좋은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고교팀에서 풋볼 선수로 뛴 헌터 비숍 (Hunter Bishop)은 미래에 5툴 선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어깨와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32경기에서 5개의 홈런과 8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직구가 좋은 선수:
8라운드픽인 케일럽 킬리안 (Caleb Kilian)과 18라운드픽인 콜 웨이테스 (Cole Waites)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는 투수로 좋을때는 97마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명의 우투수들은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킬리안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두번째 구종이 좋은 선수:
11라운드픽인 트레버 맥도날도 (Trevor McDonald)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7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맥도날드가 던지는 커브볼의 각도와 회전수를 고려하면 미래에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구종으로 발전할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가진 선수:
3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케일럽 킬리안 (Caleb Kilian)은 R팀에서 12.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R+팀에서 4.0이닝을 던지면서 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통해서 겨우 0.13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있는 선수:
15라운드픽인 카터 알드레트 (Carter Aldrete)는 전 메이저리거인 마이크 알드레트의 조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카터 알드레트는 데뷔시즌에 0.749의 OPS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가장 접근한 선수:
1라운드픽인 헌터 비숍 (Hunter Bishop)이 경우 대학에서 좋은 타격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삼진 비율을 컨트롤 한다면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재능들은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하워픽:
자이언츠는 11라운드픽인 트레버 맥도날드 (Trevor McDonald )에게 슬롯머니보다 4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자이언츠의 19년 드래프트의 도박픽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미계약자:
35라운드 지명자인 브룩스 리 (Brooks Lee)는 1라운드픽 재능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아버지가 코치로 일을 하고 있는 칼 폴리 대학으로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유격수와 2루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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