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렛 배티 (Brett Baty)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교생 선수중에서 가장 세련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브렛 배티는 결국 전체 12번픽을 갖고 있는 뉴욕 메츠의 지명을 받았으며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고교생들과 비교해서 1살정도 나이가 많은 브렛 배티는 빠르게 R팀을 통과해서 R+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막판에는 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R+팀에서 42경기를 소화면서 0.222/0.339/0.437의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인상적인 공격툴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R+리그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R+팀에 합류한 첫번째 달에는 0.157의 낮은 타율을 보여주었지만 적응을 마친 이후에 8월달에는 22경기에서 0.261/0.369/0.500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R+리그 관계자들에게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타격을 보여주었으며 3루수로 계속성장할 수 있는 강하고 정호가한 어깨와 확실한 손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갖고 있는 파워를 100%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고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브렛 배티는 1999년 11월 13일생으로 곧 만 20살이 되는 타자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