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인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292/0.464/0.635, 12홈런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시즌을 미국 무대에서 시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뚜렷한 포지션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방망이 재능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포수와 1루수,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는 루키리그팀에서 0.344/0.433/0.646, 11홈런, 48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타격감각도 매우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수로 팀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는 선수지만 우익수로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한 선수로 보기보다는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데 최소한 급할때 포수로 공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수비는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 포지션과 상관없이 방망이 재능 만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는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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