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Northwest League Top 20 유망주

오늘 A리그인 Midwest League의 유망주 순위가 발표가 되어야 정상이었는데 A-리그인 Northwest League의 유망주 순위가 먼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왔습니다. Midwest League에 유망주가 많다고 하던데...아직 의견 통일이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Northwest League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대졸 선수들이 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리그인데 올해는 해외와 지난해 지명을 받은 고교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1. Kristian Robinson, OF, Hillsboro (D-backs)
2. Luis Frias, RHP, Hillsboro (D-backs)
3. Hunter Bishop, OF, Salem-Keizer (Giants)
4. Aaron Schunk, 3B, Boise (Rockies)
5. Adam Kloffenstein, RHP, Vancouver (Blue Jays)
6. Chase Strumpf, 2B, Eugene (Cubs)
7. Ezequiel Tovar, SS, Boise (Rockies)
8. Liover Peguero, SS, Hillsboro (D-backs)
9. Alexander Canario, OF, Salem-Keizer (Giants)
10. Ricky Vanasco, RHP, Spokane (Rangers)
11. Michael Toglia, 1B, Boise (Rockies)
12. David Garcia, C, Spokane (Rangers)
13. Kohl Franklin, RHP, Eugene (Cubs)
14. Logan Wyatt, 1B, Salem-Keizer (Giants)
15. Edmond Americaan, OF, Eugene (Cubs)
16. Austin Shenton, 3B, Everett (Mariners)
17. Armani Smith, OF, Salem-Keizer (Giants)
18. Franklin Labour, OF, Salem-Keizer (Giants)
19. Pedro Martinez, SS, Eugene (Cubs)
20. Bladimir Restituyo, 2B/OF, Boise (Rockies)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크리스티안 로빈슨은 2017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은 바하마스 출신의 외야수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달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어깨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다른 툴들은 모두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의 툴들이라고 합니다. 아직 삼진율이 높기는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로 1루까지 4.1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기록한 홈런중에 하나는 470피트짜리 홈런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