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Eastern League Top 20 유망주

AA리그중에서 가장 중립적인 리그로 알려진 이스턴리그의 유망주순위입니다.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한 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AA팀이지만 포스트시즌 챔피언은 뉴욕 양키스의 AA팀이었다고 합니다. 유망주들의 수준만 놓고 보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팀도 인상적인 투수 유망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두명의 탑 투수 유망주 뿐만 아니라 알렉스 파에도가 과거의 구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 이스턴 리그 역사상 가장 좋은 선발투수진을 구축한 팀으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1. Nate Pearson, RHP, New Hampshire (Blue Jays)
2. Casey Mize, RHP, Erie (Tigers)
3. Matt Manning, RHP, Erie (Tigers)
4. Alec Bohm, 3B, Reading (Phillies)
5. Deivi Garcia, RHP, Trenton (Yankees)
6. Nolan Jones, 3B, Akron (Indians)
7. Bryan Mata, RHP, Portland (Red Sox)
8. Bobby Dalbec, 3B, Portland (Red Sox)
9. Andres Gimenez, SS, Binghamton (Mets)
10. Isaac Paredes, 3B/SS, Erie (Tigers)
11. Anthony Kay, LHP, Binghamton (Mets)
12. Alex Faedo, RHP, Erie (Tigers)
13. Jarren Duran, OF, Portland (Red Sox)
14. Yusniel Diaz, OF, Bowie (Orioles)
15. Michael Baumann, RHP, Bowie (Orioles)
16. Luis Garcia, SS, Harrisburg (Nationals)
17. Albert Abreu, RHP, Trenton (Yankees)
18. Adonis Medina, RHP, Reading (Phillies)
19. Adam Haseley, OF, Reading (Phillies)
20. Patrick Murphy, RHP, New Hampshire (Blue Jays)

 

이스턴 리그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유즈니엘 디아즈는 작년 전반기까지 다저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부상으로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지만 여전히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7월달에는 28경기에 출전해서 0.299/0.353/0.514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컨텍이 된 타구는 인상적인 타구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수 있는 수비범위를 갖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고려하면 우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