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본 (Andrew Vaugh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3년간 160경기에 출전해서 0.374/0.495/0.688, 50홈런을 기록한 앤드류 본는 2018년에 2학년으로 대학야구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파이크 상을 수상한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으면서 캘리포니아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22만 12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4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5

 

우타석에서 아름다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고난 타격감각과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힘을 들이지 않고 좋은 타구들을 구장 모든 방향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잘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밀어치는 것도 매우 능한 타자라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3할의 타율과 30개의 홈런, 80개의 볼넷을 얻어내는 타자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전에 3루수 훈련을 하기도 하였지만 아마도 1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평균이하인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 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마도 앤드류 본의 가치는 방망이에서 나오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