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샌디에고 파드레스 유망주 랭킹 11위에 선정이 된 미셸 바에즈는 6피트 8인치, 22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로 2016년 12월달에 3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등쪽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초반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진적이 없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컨트롤이 부족한 선수였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8인치의 거대한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아직까지는 투구폼을 잘 반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장이 큰 선수들의 대부분의 단점입니다.) 투구폼과 팔동작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직구 구속이 90~98마일로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9년에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꾸준하게 95~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구속도 기복이 있지만 전체적인 로케이션도 기복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 있는 구위에 비해서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후반의 직구와 함께 82~86마일의 슬라이더, 그리고 73~77마일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나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들로 좋은 날에는 평균이상의 구종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은 날에는 평균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떤 구종도 꾸준함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85~8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구종들과 비교해서 체인지업의 컨트롤과 커맨드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좋을때 미셸 바에즈의 스터프는 대부분 플러스 또는 평균이상인 선수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데 부족함이 없지만 투구폼을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수정해야 전체적으로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미래에 2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샌디에고 파드레스는 2019년 7월말에 불펜투수로 미셸 바에즈를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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