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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라일리 오브라이언 (Riley O'Brie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7.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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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6년간 활약을 하였던 죠니 오브라이언의 손자로 2년간 주니어 칼리지에서 뛴 이후에 NAIA리그의 팀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된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2019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우완투수인 라일리 오브라이언는 프로에 입문할때는 90마일 언저리의 공을 던졌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부드러운 팔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직구의 고숙이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 97마일) 그리고 커브볼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면서 두번째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체인지업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컨트롤과 커맨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하게 된다면 컨트롤과 커맨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더 발전시킬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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