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9.07.09)

AAA팀은 AAA리그 올스타전 관계로 3일간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AA팀은 타선이 12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팀의 1루수로 출전한 크리스티안 산타나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02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에드윈 우세타는 5.0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좌완투수인 빅터 곤잘레스는 오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에 확실하게 폭발한 유망주중에 한명입니다. 69.0이닝을 던지면서 2.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9이닝당 한개가 넘는 7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A+팀은 연장접전끝에 승리하였습니다. 불펜투수인 스벤 슐러가 10회말을 1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였던 안드레 잭슨은 6.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4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타선에서는 포수인 코너 웡이 시즌 15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였습니다. 오늘 경기의 2번타자로 출전한 A.J. 폴락은 오늘 경기에서도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컨디션 회복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A팀은 투수진이 좋은 피칭을 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스티븐 코렉이 6.0이닝, 잭 윌레먼이 3.0이닝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잭 윌레먼이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에 만족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타선에서는 내야수인 제이콥 아마야가 1안타 1볼넷을 골라내면서 최근 좋은 타격 페이스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R+팀은 투수진이 단 한점도 허용하지 않는 좋은 피칭을 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제로니모 카스트로가 5.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을 3.43으로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R+팀으로 승격이 된 애런 오션바인은 1.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중에 외야수인 앤디 파헤스가 머리에 빈볼을 맞으면서 양팀이 충돌할뻔한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유망주였는데 이번 일로 페이스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AZL Dodgers Mota팀은 8회말에 만들어낸 점수를 잘 지키면서 승리하였습니다. 타선이 집중력이 좋았다면 휠씬 쉽게 승리할수 있었는데 잔루가 많았습니다. 타선에서는 최단신 선수인 제레미아 비존이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문제는 이팀의 포수인 디에고 카르타야인데..이선수는 오늘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0.200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ZL Dodgers Lasorda팀은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두란이 3.1이닝을 던지면서 6실점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팀 실책이 어린 선수에게 영향을 많이 준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선느 2루수로 출전한 요르빗 비바스가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56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SL Dodgers Shoemaker팀은 연장 접전끝에 패배를 당했습니다. 10회초에 2점을 실점을 하였는데...10회말에 만회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팀수비진이 투수진에게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스바니 구티아레스는 2.1이닝 5피안타 1볼넷의 부진한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2번타자로 출전한 루이스 이츠트리스가 1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SL Dodgers Bautista팀은 타선이 부진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상대팀보다 많은 7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골라냈지만 집중력이 부족하였습니다. 중견수로 출전한 호세 라모스가 2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헤르밍 로사리오가 4.0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평균자책점을 0.44까지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현질이 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