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라이언 젠슨은 프래즈노 주립대학에 진학해서 불펜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선발진에 합류해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 2019년에 많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선발투수로 92.0이닝을 던지면서 2.9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9이닝당 2.5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6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 구속은 최고 98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공이 빠른것이 아니라 움직임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삼진이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컨트롤에 기복이 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움직임이 많은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직구의 컨트롤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이 잘 노출이 되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피칭시에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체인지업을 던지는 것을 알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프로커리어를 시작하겠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할 경우에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의 구위는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겨우 평균적인 컨트롤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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