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Graham Ashcraft)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는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우완투수이며 타자로 16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던 장거리 타자였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툴에 비해서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3년간 성장하게 된다면 2019년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1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원했기 때문에 LA 다저스와의 계약이 무산이 되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는 기대처럼 성장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1학년때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엉덩이 수술을 받았고 2018년에는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유급을 한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는 Alabama-Birmingham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팀의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는 종종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진에서 제외가 되었고 5월달에는 불펜투수로 6.2이닝을 던지면서 16.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대학에 남아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을 2019년 드래프트 350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