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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크리스 링컨 (Chris Lincol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6.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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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를 졸업하던 2016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계약하지 않고 UC Santa Barbara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을 선발투수로 시작하였지만 이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였으며 2019년 시즌은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13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시즌 동안에 좋은 구속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6~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속에 비해서 피안타율이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투구폼을 교정해서 공을 더 잘 숨길 수 있다면 직구는 더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으로 날카로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투수라고 합니다. 현재의 직구 구속과 성장 포텐셜을 고려하면 5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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