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터 러스태드 (Carter Rustad)의 스카우팅 리포트

18년 8월달에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구속을 개선시키면서 19년 3월달에는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봄에 꾸준한 구속을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성장가능성과 최고 구속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교 우완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카터 러스태드의 직구 구속은 19년에 많이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가 있었으며 88~91마일을 던지는 경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신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회전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날카로운 두번째 변화구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이제 막 던지기 시작한 단계지만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투구폼과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을때는 직구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발전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보이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샌디에고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