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쉬 테일러 (Josh Taylor)의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와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하던 시점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다행스럽게 2014년 드래프트가 끝난 이후에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에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조쉬 테일러는 2018년 데빈 마레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가장 강한 공을 던지는 좌완투수중에 한명으로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0

 

일반적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종종 커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좌투수들과 비교해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상위리그에 도달한 이후에는 컨트롤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면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