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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이든 스몰 (Ethan Small)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5. 1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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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학 1학년때 불펜투수로 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이든 스몰이지만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면서 고전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이든 스몰는 부상에서 회복이 된 이후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2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거절하고 대학에 남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0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든 스몰는 직구의 구속이 개선이 되지 않았지만 휠씬 효율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6~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헛스윙과 약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높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이 있는 투구동작/다양한 템포의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에서 형성이 되는 7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비슷한 구속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이 던지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는 모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완성형에 가까운 투수로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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