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고교 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카터 스튜어트는 전체 8번픽 지명을 받았지만 신체검사에서 손목에 문제가 발견이 되면서 계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주니어 칼리지에서 공을 던지면서 2019년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하지만 아쉽게도 작년만큼의 스터프를 19년에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95~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부분의 직구는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포심의 구속이 하락하면서 투심을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점이었던 커브볼도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던 커브볼이 현재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손목에 대한 의문도 갖고 있는 상태지만 19년에는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가치를 하락시키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드래프트전에 몇몇 의문점에 대한 답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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