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출신인 에릭 릴는 2011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토니 캄파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7년에 공을 던지지 못한 에릭 릴는 2018년에 A+팀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약간의 움직임이 있는 공이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82~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으로 직구와 동일한 팔각도와 팔스윙에서 던지기 때문에 좌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더 날카로운 각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상위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갖고 있는 재능은 4~5선발 또는 스윙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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