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쉬 그린 (Josh Green)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3년간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조쉬 그린는 4학년때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면서 피칭 감각과 컨트롤이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쉬 그린은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R+팀에서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Slider: 4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0

 

90마일 초중반의 싱커를 던지는 선수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구속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좋은 싱커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방망이 중심에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 쳉니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는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공들을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잘 던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내구성이 있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데 구단에서는 조쉬 그린의 재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