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애런 시배일 (Aaron Civale)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서머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애런 시배일는 16년에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 역사에서 2번째로 이른 순번의 지명이라고 합니다. 17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애런 시배일는 2018년에도 AA팀에서 4가지 구종에 대한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Cutter: 60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60 | Overall: 40

 

가장 좋은 구종은 좋을떄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커터/슬라이더라고 합니다. 85~8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포심은 90마일 초반의 구종으로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특출나지 않은 구종이지만 직구/커터와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쉐인 비버와 같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상위리그에 도달하면서 삼진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하지만 직구와 커터를 주로 던지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효율적인 모습을 기대할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