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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9.04.10)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19. 4. 1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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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팀 경기는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였던 랍 자스트리즈니 (Rob Zastryzny)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좋은 피칭을 하였지만 불펜투수들이 부진한 피칭을 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타선도 6안타 무득점으로 부진하였습니다. 윌 스미스가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며 초반에 부진했던 에드윈 리오스가 두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AA팀은 9회말에 두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시즌초에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2루수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오늘도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시즌을 타율을 0.480으로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케이버츠 루이스는 여전히 부진한 편이지만 오늘 안타 한개와 볼넷 한개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 경기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레오 크로포드가 3이닝을 던지면서 6실점을 하는 부진한 피칭을 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닌기 때문인지 지난해와 비교해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A팀 선발진에 구멍이 생기면 가장 먼저 승격을 받을 선수라고 생각을 하였는데...타선도 17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전혀 밥값을 하지 못했습니다. 좌익수로 출전하고 있는 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의 경우 팀이 6경기를 치루는 동안에 안타가 없습니다.

 

A팀도 타선이 밥값을 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스티븐 코렉이 지난 경기보다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빨리 불펜투수로 전행시켜서 성장시키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야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니코 헐사이저 (Niko Hulsizer)만이 두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고 다른 타자들은 대체적으로 부진하였습니다. 역시나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에게는 힘겨운 시즌 초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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