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일러 비디 (Tyler Beede)의 스카우팅 리포트

두번이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타일러 비디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61만 32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타일러 비디는 2018년에 두번의 메이저리그 선발 등판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에 유망주 가치가 크게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AAA팀에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달에 불펜투수로 강등이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40

프로에서 뛰면서 다양한 실험을 하였던 선수로 로우 레벨에서는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졌지만 이후에는 94-97마일의 포심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변화구는 꾸준함이 덜어지는 선수로 과거에 던졌던 커터성 슬라이더가 아니라 커브볼에 집중하기 시작하엿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은 가장 믿을수 있는 변화구로 좋을때는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장딴지 부상으로 인해서 2017년에 6주나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자신감을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컨트롤과 꾸준함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8년 막판에 불펜투수로 변신시켰지만 실제로 불펜투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