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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호세 트레비노 (Jose Trevino)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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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3년간 3개의 포지션으로 뛴 호세 트레비노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풀타임 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큰 발전을 보이면서 2016년과 2017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8년 6월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첫번째 경기에서 어깨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수술을 받게 되었고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35 | Run: 35 | Arm: 60 | Field: 60 | Overall: 40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모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신체조건과 포구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우 좋은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와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투수리드 능력과 구종 판단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부진해도 포수 수비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AA팀에서 0.239/0.278/0.326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로 아마도 제프 매티스와 같은 수비형 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약한 타구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수한 파워수치를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와 볼넷 생산능력도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한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였던 선수지만 상위리그에서 그런 장타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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