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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레버 스티븐 (Trevor Stepha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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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는 투수보다 1루수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선수로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한 이후에 풀타임 투수로 변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칸사스 대학으로 전학한 이후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대보다 프로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지 11달만에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직구에 의존하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일반적으로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장과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의 발전에 어려움을 겪은 트레버 스티븐는 커브볼을 버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터성 슬라이더를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이 많이 필요한 구종으로 AA팀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려을 갖고 있고 준수한 직구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AA팀에 도달한 이후에 커맨드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팔동작등이 과연 선발투수로 적절한 선수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뉴욕 양키스는 트레버 스티븐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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