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팀에서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라일리 톰슨은 아쉽게도 2015년 드래프트를 2주 남긴 시점에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는 공을 던지지 못한 라일리 톰슨는 2017~18년에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어깨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라일리 톰슨는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는데 갖고 있는 포텐셜에 컵스가 높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8년 프로시즌과 교육리그에서 갖고 있는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0
대학 마지막 시즌에 직구의 구속은 기복이 있었는데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날도 있었으며 최고 98마일까지 던지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일반적으로 93~98마일의 직구를 던졌으며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커브볼도 좋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거의 던지지 않았던 체인지업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프로에서는 개선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체 훈련과 투구폼을 개선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건강을 증명해야 하고 가야할 길이 먼 선수지만 갖고 있는 스터프와 구종을 고려하면 시카고 컵스는 충분한 시간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발전을 시킬 것으로 보이지만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보다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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