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이클 바우먼 (Michael Bauman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외야수 오스틴 해이스의 대학 후배라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마이클 바우먼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구종들을 섞어 던지는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0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인 마이클 바우먼는 최고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일반적으로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장덕분에 좋은 각도의 공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고 팔동작이 크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팔근력과 내구성이 있는 몸, 4가지 구종을 섞는 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커맨드와 체인지업은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빨리 도달할 생각이라면 직구와 슬라이더에 집중하는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