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앨리 산체스 (Ali Sanche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7월달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로 6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공수에서 솔리드한 재능을 갖고 있는 포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5년이 지난 현재도 수비력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7년은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손등뼈 골절을 겪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감을 하였고 2018년에는 개선된 타격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A팀과 A+팀에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30 | Run: 40 | Arm: 65 | Field: 60 | Overall: 40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포구와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좋은 구종 선택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송구능력을 바탕으로 42%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커리어 도루 저지율은 47%라고 합니다.) 타자로 솔리드한 컨텍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삼진이 많지는 않지만 공을 꾸준하게 강하게 컨텍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타구를 만들수 있어야 상위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 중심의 포수로 많은 안타를 만들어내지는 못하겟지만 백업 포수에게 어울리는 타격은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 구단은 경험이 쌓이면 앨리 산체스의 방망이도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