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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이러쿵 저러쿵 (2019.02.17)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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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 (Corey Seager)는 개막전까지 몸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을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2018년 시즌중에 받은 팔꿈치와 엉덩이쪽에 통증은 현재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막전까지 준비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는 송구를 제외하고 모든 훈련을 100%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130피트의 송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까지 90피트짜리 송구를 하고 있다는 리포트를 본 것 같은데...거리가 증가하였군요.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최종적으로 판단이 된다면 풀송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격훈련은 2월부터 시작을 하였다고 합니다.

 

 

기도쪽이 좋지 않아서 어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토요일 훈련에도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몸상태는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반적인 컨디션 난조이기 때문에 시즌준비에 큰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 비자 발급이 되지 않아서 스프링캠프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스럽게 LA 다저스의 선수들중에서는 이문제를 겪는 선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중인 선수중에서 베네수엘라 출신은 포수인 케이버트 루이스와 외야수인 에즈키엘 카레라 두명 뿐입니다. 아직 에즈키엘 카레라는 스캠에 오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시간으로  2월 19일날 알수 있겠죠.

 

 

2019년에 류현진 (Hyun-Jin Ryu)이 시즌 20승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하는데 그것도 중요하지만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다저스가 최대한 많은 승수를 챙기는 것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2018년에 겨우 15번의 선발등판 밖에 하지 못한 류현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는 정상적으로 30번 정도의 선발 등판을 해준다면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리는 해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류현진에게는 내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경기에 등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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