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각 포지션별 유망주 랭킹을 올리면서 2019년에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유망주와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들을 올려 놓았습니다. 포수 부분에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선수로 다저스의 포수 유망주인 디에고 카르타야가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이선수의 영입 덕분에 다저스가 포수 유망주중에 한명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는데 두려움이 없을 겁니다.
Breakout: Diego Cartaya, Dodgers, M.J. Melendez, Royals, Ivan Herrera, Cardinals
19~19년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디에고 카르타야는 스카우터들이 어린 포수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연하고 민첩한 모습을 포수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야구 센스와 강한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스트라이크존 이해능력과 작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밀어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한다면 스카우터들의 칭찬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M.J. 멜렌데스는 18년에 19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54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오프시즌동안에 근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보여준 파워를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유망주 가치는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반 에레라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필요한 선수지만 인상적인 타격 포텐셜을 갖고 있는 어린 포수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멘탈, 타격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주는 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인다면 개선될 수 있는 숩툴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켜볼 필요가 있는 포수 유망주임에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Red Flag: Sean Murphy, Athletics, Zack Collins, White Sox, Carson Kelly, D-backs
션 머피는 인상적인 수비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방망이에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AAA팀에서 보여주는 성적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잭 콜린스는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투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비적으로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크게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약하기 때문에 포수 수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카슨 켈리는 너무 오랫동안 유망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종종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어깨는 평균이하였으며 블로킹 능력도 시범경기에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격보다 수비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징조는 아니라고 합니다. 방망이가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임팩트를 주는 주전 포수가 되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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