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텍사스 레인저스 (Texas Rangers)의 유망주 둘러보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근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9년 시즌을 리빌딩 또는 리툴링의 시간으로 보내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아쉽게도 팀의 마이너리그 유망주 순위를 보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유망주들이 대부분 낮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라...다행스러운 점이라고 한다면 근래 건강이 좋지 않았던 몇몇 투수 유망주들이 2018년에 건강과 구위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투수진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텍사스 레인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신수의 소속팀이기 때문에 국내 방송을 통해서 자주 노출이 될 수 있는 구단이지만 아쉽게도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중에서 당장 2019년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할 선수는 많지 않아 보입니다.

 

 

1. Hans Crouse, http://ladodgers.tistory.com/19940
2. Julio Pablo Martinez, http://ladodgers.tistory.com/19935
3. Leody Taveras, http://ladodgers.tistory.com/19936
4. Cole Winn, http://ladodgers.tistory.com/19937
5. Anderson Tejeda, http://ladodgers.tistory.com/19938
6. Jonathan Hernandez, http://ladodgers.tistory.com/19939
7. Taylor Hearn, http://ladodgers.tistory.com/19941
8. Joe Palumbo, http://ladodgers.tistory.com/19944
9. Bubba Thompson, http://ladodgers.tistory.com/19943
10. Mason Englert, http://ladodgers.tistory.com/19942

 

2018년에 윌리 칼훈, 로날드 구츠먼, 드류 로빈슨과 같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보내면서 유망주 자격을 잃게 되었지만 쿠바 출신의 유망주인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를 영입하였고 트래이드를 통해서 몇명 유망주를 보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팜 뎁스는 유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중견수를 맡을 수 있는 훌리오 파블로 마르티네즈와 레오디  타베라스, 버바 톰슨을 보유하고 있는 점은 장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 유망주들이 주로 낮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것은 담점이라고 합니다. 탑레벨의 유망주가 부족하고 컨텍이 좋은 타자 유망주가 부족한 것은 추후에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이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트래이드를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9년 상위픽을 얻어 놓은 상태입니다.

 

 

2022년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라이업 (예상)
C Isiah Kiner-Falefa 27
1B Ronald Guzman 27
2B Rougned Odor 28
3B Anderson Tejeda 24
SS Elvis Andrus 33
LF Joey Gallo 28
CF Julio Pablo Martinez 26
RF Nomar Mazara 27
DH Willie Calhoun 27
SP Hans Crouse 23
SP Cole Winn 22
SP Jonathan Hernandez 25
SP Taylor Hearn 27
SP Joe Palumbo 27
CL C.D. Pelham 27

 

타자들의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구단이기 때문에 선발투수진과 불펜투수진의 구성이 중요할 수 있는데...현재 2022년 선발진으로 예상이 된 선수들은 대부분 18년에 낮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만큼 리스크가 큰 선수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콜 윈은 선발투수 유망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경우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로 보입니다. 2019년부터 리빌딩을 선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드래프트와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보강하는 선택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