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존 듀플란티어 (Jon Duplanti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애리조나 디백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지만 2018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AA팀에서 74.0이닝을 던지는데 그친 투수라고 합니다. 과거에 부상으로 고전을 하였던 선수였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가 상당히 조심스럽게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1.2이닝을 던지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의 선발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모든 구종들이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를 활용해서 타자들의 약점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는 평균 또는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볼넷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은 점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데 전체적인 투구폼이 펑키한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일단 부상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