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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이언 도저 (Brian Dozi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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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에 단점을 갖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오프시즌에 다양한 2루수 자원들과 링크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켄 로젠탈에 따르면 최근에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우타자인 브라이언 도저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다년 계약을 통해서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는데 관심은 없을 것으로 보이고...아마도 단기계약을 통해서 2루수를 보강하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이언 도저 입장에서도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좋은 타격 성적을 보여준 이후에 2019~20년 오프시즌에 다년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이고...

 

 

브라이언 도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34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장타력을 갖춘 2루수인 브라이언 도저는 201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LA 다저스의 2루수로 뛰면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도저는 2018년에 0.215/0.305/0.391, 21홈런, 71타점, 12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17년에 보여준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었다면 이번 겨울에 4년 6000만달러가 휠씬 넘는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것 같은데.....아무래도 돈과는 인연이 없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2018~19년 오프시즌이 시작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양팀의 시각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보입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에는 케스턴 히우라라는 탑레벨의 2루수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한시즌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해서 2019년 시즌을 치루는 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브라이언 도저의 경우 인상적인 장타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팀 리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이 많은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잘 어울리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시장에 남아있는 2루수들이 대부분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보장된 500만달러 전후의 돈과 성적에 따라서 인센티브로 500만달러 정도 더 받을 수 있는 계약을 제시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LA 다저스도 2루수쪽에 공백이 있는 상태인데...아직까지 별다른 영입소식과 루머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기존 자원들인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 또는 맥스 먼시를 통해서 2루수 공백을 메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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