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다저스 & 원정 10연전 시작

Dodgers			Rockies
CF	Gwynn		CF	Fowler
3B	De Jesus		SS	Scutaro
RF	Ethier		LF	Gonzalez
2B	Hairston Jr.		RF	Cuddyer
1B	Van Slyke		1B	Helton
LF	Castellanos		3B	Pacheco
C	Treanor		C	Rosario
SS	Gordon		2B	LeMahieu
P	Capuano		P	Outman

다저스는 캠프가 DL로 간 사이에 록스에서는 툴로(Troy Tulowitzki)가 서혜부 부상으로 DL로 갔습니다.

오늘은 이런일이 일어나지를 않았으면 합니다. 최근들어 다저스가 심판판정에 있어 오심으로 인해 계속된 피해를 받고 있는데, 홈 어드벤티지나 오심으로 인한 혜택....이딴거 다 필요없으니까 공정하게만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오심 피해자였던 헤어스턴 주니어(Jerry Hairston Jr.)는 커리어 1062경기를 뛰었는데, 1063경기째에 처음으로 클린업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뭐 이제는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언론들이 말하는 클린업트리오라는 것은 올스타전에서 각팀의 4번타자들이 3, 4, 5번을 형성하는 것을 클린업트리오라고 하는것이지, 일반적으로 클린업이라는 것은 그냥 팀의 4번타자라는 말이되니....어찌보면 잘못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발설하는 것이 되겠죠.

한편, 오늘 경기시작전에 DL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어졌던 리베라(Juan Rivera)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업데이트되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록스 원정에 참가했고, 지금 클럽하우스에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가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를 기록하면서 페넌트레이스 첫 위기가 찾아왔는데, 이에 대해 새로운 다저스 구단주 그룹은 다저스가 방망이를 추가해서 레이스를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여전히 리포팅되어지고 있는 유킬리스(Kevin Youkilis)이외에도 카를로스 리(Carlos Lee), 스위셔(Nick Swisher)도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킬리스는 모르겠지만, 리의 경우 연봉떨구기개념으로 영입은 가능하리라고 보여지네요. 문제는 올해 연봉이 19M에 가까운 선수다보니 다저스가 부담하는 금액이 엄청 높아진다는 것이겠죠.

이제 드레프트가 몇일남지 않았는데, 다저스가 쓸 수 있는 금액입니다. 물론 금액을 추가해서 계약해도 되겠지만, 그리되면 결국 페널티를 부가받게 되어있어 좋지않게 되겠죠.

이번 드레프트 1라운드 역시 파워피처를 지명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촛점을 맞추고 있는 지역의 파워피처를 지명한다는 것으로 봐서는 최근 지명도가 높은 텍사스지역이나 조지아주의 선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CA지역을 너무 등한시하는 요즘인데, 1라운드 셔플픽이 복수가 있었다면 다저스도 지명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