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날이 생일이었던 조시아 그레이는 12월 21일에 발표된 신시네티 레즈의 유망주 순위에서 13위에 선정이 된 선수입니다.) 뉴욕 출신인 조시아 그레이는 고교시절에 프로팀 뿐만 아니라 주요 대학에서도 관심을 받았던 선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욕에 위치한 2부대학인 Le Moyne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대학에서 빠르게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 드래프트 당시에 가장 좋은 2부대학의 투수로 꼽혔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유격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학년을 마친 이후에는 투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에 대한 언급은 사이트마다 다른데....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35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해서 6피트 4인치,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6피트 1인치, 190파운드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아직 투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로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선수지만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1~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4~8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아직 꾸준하지 못한 구종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이 필요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커맨드와 컨트롤은 평균 또는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신체적으로 더 근육을 키울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속은 조금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