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렛 배티 (Brett Baty)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3루수는 텍사스 공대의 조쉬 정이라고 합니다. 브렛 배티은 조쉬 정과 유사한 몸을 갖고 있는 텍사스주의 고교생 3루수로 고교생중에서는 컨텍과 파워를 두루 갖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조쉬 정과 같은 폭발적인 방망이와 수비를 갖춘 선수는 아니지만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30 | Arm: 60 | Field: 40 | Overall: 50

브렛 배티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통해서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거포들과 비교하면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텍사스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인데 만약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면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202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강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에 잘 속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율의 희생없이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운동능력은 준수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하고 움직임을 개선시킨다면 3루수로 남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수로 최고 92마일을 던지는 선수였기 때문에 어깨는 강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